- NO.제목만족도작성자등록일
- 1김○원2021-04-03
조현중 선생님이 대단한 달변가라 청중? 수강생!을 휘어잡는 힘이 있다.
맛깔스럽게 강의를 하신다. 지루한 줄 모르겠다.
다른 특허법 선생님들의 강의가 담백한 삼계탕이라면 이분의 강의는 수원왕갈비소스+파닭같다.
특허법이 절차법이라 민법과 다르게 실생활에 적용되기도 힘들고 와닿지 않아서 말 그대로 꾸역꾸역 앉아 경우가 많은데, 조 선생님은 그 과목에 대한 설명도 잘 하시지만 과목 자체를 흥미를 가지게 해주신다.
사람의 생각이란 것이 음... 선입견이라고 해두자--이것은 재미있은 것, 좋은 것이라고 판단하면 기쁜 마음으로 그것을 한번이라도 더 보게 되는데 싫으면 억지로 하게 되는 것이니까.
수업 내용이 실무에 적용되면 어떤 일이 있었다-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그것도 나름 유익하다- 동기부여도 되고... 원래 강의 스타일이 그런지 모르겠으나, 수업자료 말고 학생들까지 분석해서 수업에 들어가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