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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리얼후기

배○운

김현완 물리 1차 기본강의(22년 3월)

물리나 화학은 문과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과목이기에, 이해하는데에 너무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은지 단 며칠 만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 물리 기본강의를 완강한 현 시점에서도 문제를 푸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에 갈 길이 멉니다만, 개념은 확실히 깨우친 덕분에 이해 자체가 안되는 파트는 없습니다. 김현완 선생님의 강의는 각 개념의 연결고리를 채워주는 수업입니다. 한마디로 그냥 유형만 틱 던져주고 이 상황은 이런 공식을 써라, 저건 저렇게 해라하는 무책임한 수업이 아닙니다. 다른 물리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은 적이 없어 비교는 못해드리지만, 확실한 건 이 분은 모든 것이 맞물려있는 물리 개념들의 유기성을 확실히 일깨워준다는 것입니다. 인문계 고등, 대학교를 나온 저조차도 무수히 많은 개념의 접점과 관련성을 어렴풋이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각 개념들을 얼마나 빠르게 문풀에 응용할 수 있는지는 저에게 달렸지만, 이 분의 수업 덕에 베이스를 잘 다진 것 같아서 너무 만족스럽네요. 지나치게 칭찬만해서 학원 알바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드실 수도 있는데, 아닙니다. 자과 쌩노베 문과졸업생이 느낀 그대로 적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배○운

김선민 화학 1차 기본강의(22년 5월)

김선민 선생님이 싫어하는 수강후기 알바가 아니라, 진짜로 과학 노베 상태의 문과출신입니다. 자과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커서 물리, 화학, 생물부터 클리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결과는 아직 법과목은 듣지도 못했지만, 무거운 짐 하나를 해결한 기분입니다. 김선민 선생님 수업 진짜 미치도록 재밌고, 이해가 무지 잘 됩니다. 솔직히 이해가 안돼서 진도가 밀렸던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이해를 하기 어려운 파트는 수강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잦았습니다만, 나중에 복습 폭탄을 맞지 않기 위해 이해가 안된 채 넘어가는 일 없이 수강을 했습니다. 그 결과 진짜 화학을 즐기면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쌩노베의 문과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김선민 선생님의 역량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갈 길이 무지하게 멀었지만, 간단한 정리와 복습으로도 베이스를 잘 닦을 수 있게끔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일하고 모은 돈을 털어서 시험 준비를 하는 탓에 다른 학원 강의 샘플은 딱히 안들어보고 바로 변스 패키지를 구매했는데, 스타트가 좋아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학원의 화학 강의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 분의 강의는 그 어디에도 밀리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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