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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제57회 변리사 시험합격] 1차 시험 합격수기 - 5월 진입 NEW
2021-02-08 1,451

안녕하세요

저는 5월 진입하여, 운이좋게

95-100-75로 2차에 진입 할 수 있어, 기분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1차 특허법 조현중 변리사님의

수강후기를 쓰고자 글을 남겨요! 아직 2차를 합격한것이 아니여서 "1차 합격 후기를 작성하는게 맞나..?" 싶지만

강사님께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받아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글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여 후기를 작성합니다. 

다른분들이 세부적인 후기는 많이들남겨주셔서

저는 1차진입때 가장힘들었던 부분을 해결했던공부론을

자세하게 남길게요



저는 4월에 토익공부를했고, 4월 중순 토익을 본 후 4월말 토익점수가나오자마자 민법을 시작으로 1차에 진입하게 됐습니다.



-강의 커리

Base                    :   생명공학 전공



월과 세부일정이 100프로정확하진않습니다.

대략적인 수강 순서를작성했어요!



5월초부터 6월 중순  :  오로지 민법인강 만 들었습니다. 

6월 중순                :   인강 다듣고 민법회독을 들어가며, 평일은 조현중강사님 특허 기본강의와 주말은 물리기본강의수강

7월중순                 :   물리기본강의 수강후 주말은 화학 기본강의
8월말                    :   조현중강사님 조문강의 및 상표기본강의

10월                     :   디보기본강의 및 지구과학 기본강의

11월                     :   조현중 강사님 판례강의

12월                     :   생물 기본강의

1월                      :   산재법 최종특강or최판강의 , 민법 최판강의

2월                      :   지구과학최종정리강의




지금부터 작성 하는 것은 처음부터 이랬다가 아닌 공부를하면서 바뀐 공부방법을 서술하는거에요! 

기본강의를 들을때면,
저는 항상 미래의 나를위한 편지를 작성했습니다.
모든과목의 기본강의를 들을때 공통적으로 했던 내용인데요.

미래의 '나'는 상당히 멍청해서 지금은 이해 한 척 하지만
 "어느순간 이런걸배운적이있나?"
싶을정도로 법과목은 휘발성이강해요.
때문에 강의를들으며, 이해가안가는부분은 다시찾아가며 이해를했으면 '이해한 방법을'

이해를 못했으면 해당 내용의 강사님 "강의 택스트"를 그대로 받아적어서 포스팃을 붙여났습니다.
여기에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이렇게 하면서 조문과 친해지는 노력을하면좋아요
"외우자"
이런게아니라 "이 조문이있는 취지가 무엇일까?" 이정도까지만 이해하면서
기본강의 듣고 매일 암기하는 복습이아닌 이해를 위한 복습 및 나만의 교과서를 만들서가는 작업을하면됩니다. 



여기서중요한건 "교과서"를 만들라는거지 단권화 시킨다는게 아니에요! 

어느순간 궁금한점이생겼을때 그 부분을 찾을 때,
내가 정리한 부분에 한해서는 의문이생기지않게 상세하게 적어둬서 이해 할 수있게 하면 돼요!



그렇게 

기본강의를 완강하고
2회독때는 이제 점진적으로공부합니다 기본강의때 취지를 암기했으면 2회독때는 중요조문만암기 하는식이죠
예를들어,
특허법 3조4조5조를대비하여볼때
3조는 절차무효
4조는 사견 절차무효
5조는 반려(예외있음)
이런식으로 공부하는게 아닌 각각의 조문은 당사자능력과 절차능력 흠결에대한 조문이다
3조는 미성년자고, 미성년자는 절차를진행하기에 미숙하니 법정대리인을 대리고 와야지 동의서만으로 갈음 할 수 없고
이는 절차무효다

5조는 외국에 주소가있는자에게 절차를 진행하러면 외국우편해야하는데 특허청의 절차진행에번거로움이있으니 반려사유다
4조는 그절차의흠결정도가 5조보다는3조에가까워보이니 절차무효가 나올 것 같다

이런식의 취지를 기본강의때 이해했으면 조문의취지와 중요조문을 조금씩암기해나가며

"이해 했던 부분은 더욱 이해해보고"
"이해 못했던 부분을 포스팃 적어둔 것과 함께 회독때마다 해결해나가는거에요

이렇게 회독과 함께 어느정도 자신감이차오르면 ox지문별문제집 또는 기출모음집을 병행했습니다.



이때도 저는 문제를 맞추기위한 풀이가 아닌 어느파트가중요쟁점인지 그리고 몰랐던부분은 무엇인지를

정리하며 이때부터는 시험 2달 전 볼 단권화 책을 만들어 갔어요!

객관식은 정답률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았던 문제도 강사님의해설이 어떤지 내가생각해본법리가맞는지
틀린지문이면 왜틀렸는지를 정리해나가며 단권화하다보면 어느순간부터는 회독의속도가 빨라져요!!



저는 모순적이지만 

법과목 공부시 가장 중요한건
"취지를 아느냐모르냐" 라고 생각해요
"취지를알면 그때부터는 암기가아닌 논리학이다." 라는 조현중변리사님 말씀처럼
이해를 바탕으로하다보면 해당 파트내용이 입체적으로정리가
가능해져요. 특히 산재법은2차와연결되는부분이니 이 과정의 선결은 필수라고생각해요!

그리고
즉 11월말
각 과목별 단권화가끝나갈때쯤!
이제부터는 암기를시작합니다.
저는 매일 저녁 집가기 1시간전부터 그리고 이동하며 집 도착후 30분까지는 암기기간때는 백지태스트식으로
그 날 외운 것들을 복기하는 시간을 꼭 가졌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 하다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돼요!!!

그리고 암기를 할때는
다른누군가에게 과외를한다는마음가짐으로해보셔요! 누구를 가르칠려면그취지와 배경을알아야 가능한대
이 과정이쌓이면 그게 재산이되는것 같아요.



(((((축약하자면)))))) 

1.교과서만들기(단권화가 아님) 



2.기본강의때는 

취지의 암기+ 이해 +이해안될 미래의 나에대한 편지 



3.취지를바탕으로 

점진적으로암기
(모든걸 매번 외운다가아닌
복습하며 1회때는 중요조문만
암기노력,2회때는 1회때에 살을붙여가며 암기 3회4회5회등등 무한 반복)



4.어느정도공부가됐다면

단권화시작  +   기출 또는 ox도 문제를 푸는 목적이 아닌 단권화를 위한 목적으로 풀기



5. 12월부터 암기의반복

이순이에요!! 



제가말씀드린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조변리사님 강의를 듣고 배우고 들었던것"과 제가 경험한것을 말씀드리는거에요!



아! 그리고 저는 객관식문제집은 상표만풀고 

특허,디보는 기출만 반복했어요 연기 후 특허디보객을 사서 조금씩 약한부분을 건들긴했지만

객관식은 자기의 약점인 과목만 준비해도 개인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그기간에 기본서회독하는게 전 도움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사람 by 사람
이겠지만 상표제외하고는 기출과 모고문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봐요.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추천은 

다른건 몰라도

조변리사님의 조문특강과 판례강의는 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공부방법은 조문특강 강의 및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배웠던 것이여서요.

이때 강사님께 들었던 공부방법과 노하우가

특허법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을 공부함에 있어서 큰 재산이였어요.



다시 작년 5월로 돌아간다고해도 저는 특허는 조변리사님께 들을 것 같습니다. 

2차때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여 2차후기 작성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이만 글이 마칠게요!

강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